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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2026년 8월 15일(토) 뉴스브리핑 | 홍콩한타임즈
2026 홍콩 식품박람회… 'K-Food'의 세계화 현장
동서양 미식과 글로벌 유통의 허브인 홍콩이 전 세계 식품 산업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2026년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린 ‘2026 홍콩 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 2026)’가 전 세계 바이어와 관람객 50만 여명의 발길을 모으며 성황리에 개최된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B2B 전문관인 'Food Expo PRO'와 B2C 관람객 전시관을 동시 운영하여, 참가 기업들에게 수출 상담과 현지 소비자 반응 점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문가들은 홍콩이 중동, 동남아시아, 중국 본토를 연결하는 독보적인 유통 네트워크 허브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자세히 클릭 보기
홍콩, 연간 GDP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홍콩 특별행정구(HKSAR) 정부가 최근 발표된 상반기 실적 호조와 견조한 단기 경제 전망을 바탕으로, 2026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3.5%에서 3.5%~4.5%로 1.0%p 전격 상향 조정했다.
5년 만에 최고치… 상반기 GDP 5.1% 달성
홍콩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홍콩의 실질 GDP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하며 최근 5년 이래 가장 강력한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GDP: 전년 대비 5.9% 급증
2분기 GDP: 1분기의 강한 반등에 이어 4.3% 성장세 유지
이로써 홍콩 경제는 6분기 연속으로 10년 평균 분기 성장률(2.8%)을 웃도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 GDP 성장률 상향의 최대 동력은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붐에 따른 IT 및 전자부품 수출 급증이다.
AI 관련 제품 수출 폭발: 홍콩 전체 상품 수출에서 AI 관련 제품이 약 70%를 차지하는 가운데, 2분기 관련 상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63.7% 폭증하며 교역 성장을 강력히 견인했다.
관광 및 금융 서비스 실적 견인: 방문객 수의 지속적인 증가세와 더불어 자본시장 회복 및 국경 간 금융·비즈니스 서비스 수요가 서비스 수출 호조를 받쳤다. 안정된 노동환경(실업률 낮음)과 가계 소득 증가에 힘입어 민간 소비 지출도 5분기 연속 적정 성장세를 유지했다.
5개년 계획 의견 수렴 종료
정부는 8월 14일, 홍콩 최초의 5개년 계획에 대한 두 달간의 의견 수렴을 마무리했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8월 14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재니스 Tse 헌법·본토사무국장은 시민들과 각계각층 이해관계자들이 계획 수립에 매우 진지하게 임해주었으며, 날카로운 통찰력을 제공해 주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의견 수렴 기간 동안 100회 이상의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존리 행정장관은 직접 30여 차례 협의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산업 및 분야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현재까지 각계각층, 시민, 그리고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해관계자들로부터 1만 6천 건이 넘는 의견을 접수했다.
당국은 홍콩의 5개년 계획은 국가 전체의 발전에 통합되고 기여하는 중요한 계획인 동시에 홍콩 공공 행정의 이정표가 될 것이며 홍콩 정부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집 및 분석하여 9월 안에 공식 문서를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농산물, 세계로 진출
에릭찬 정무장관은 8월 14일, 오본토 고급 농산물이 홍콩의 국제 무역 플랫폼을 활용하여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즈니스 매칭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중국 본토 고급 농산물 '해외 진출' 교류 및 매칭 행사"는 홍콩 특별행정구 환경생태국(EEB), 농림축산식품부 농업무역진흥센터, 홍콩무역발전국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용 주홍콩 중앙인민정부 연락사무소 부소장, 펑팅쥔 농림축산식품무역진흥센터 소장, 셰친완 환경생태국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찬 장관은 “고품질 농산물 및 식품의 해외 시장 진출에는 효율적인 국제 무역 플랫폼, 전문적인 마케팅 서비스, 그리고 국제 표준과의 완벽한 조화가 필수적이며, 이 모든 것을 갖춘 곳이 바로 홍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콩이 기업들에게 "슈퍼 커넥터"이자 "슈퍼 부가가치 창출원"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며, 중국 본토 기업들이 홍콩을 발판 삼아 "세계로 진출"함으로써 해외 지사를 처음부터 구축하지 않고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민간항공국, 80주년 기념행사
일반인 대상 공개 행사 개최
민간항공국(CAD)은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9월 12일과 13일에 일반인 대상 공개 행사를 개최합니다. 8월 14일부터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
"80년간 민간항공을 지켜온 역사: 횃불을 이어받아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항공 관련 지식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개 행사에서는 관제탑 시뮬레이터 체험, 항공 관련 주제별 강연, CAD 전문직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항공 교육 과정 가이드 투어, 체험형 게임 부스, 보물찾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세션은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9월 13일에는 오전 세션이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오후 세션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입장은 무료이지만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온라인 사전 등록이 필수이다.
등록은 오늘부터 8월 24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9월 4일 또는 그 이전에 이메일로 QR 코드 입장권이 발송된다.

오늘 국기 모금행사
홍콩 놀이터 협회는 오늘(8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전국적으로 국기 판매 모금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공공 모금 허가증을 발급받았다고 사회복지부(SWD)가 밝혔다.
발급된 공공 모금 허가증에 포함된 자선 모금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최신 정보는 홍콩 정부 웹사이트(www.gov.hk/en/theme/fundraising/search)에 게시되어 있다.
국기 판매 단체의 연락처 및 승인된 판매 활동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 국기 판매 행사 허가증 또한 참고를 위해 사회복지부 웹사이트(www.swd.gov.hk/en/ngo/controlofc/flagdays)에 업로드되어 있다.
부정 기부 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기부를 절대 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홍콩, 법정 통화 연동 '규제 대상 스테이블코인(HKDAP)' 실전 검증 돌입
홍콩통화청(HKMA)이 법정 화폐 연동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규제 대상 스테이블코인(HKDAP)'의 기관 대상 실전 테스트에 착수했다.
주요 사업자는 총 36개 신청 기관 중 앵커포인트(스탠다드차타드·HKT·애니모카 합작사)와 HSBC 등 2곳이 1호 라이선스를 받았다. 해시키 익스체인지 및 OSL과 협력하여 기관 고객 대상 첫 HKDAP 발행(Minting) 및 상환(Redemption)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실시간 국경 간 결제, 토큰화 자산(RWA) 정산 등에 활용된다.
엄격한 AML/KYC 기준에 따라 기관 및 전문 투자자에게만 우선 개방되며, 일반 소매(Retail) 이용은 검증이 완료된 이후인 2026년 말 이후 추진된다.
미 달러화(USD) 위주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규제된 홍콩달러(HKD) 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결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2026년 8월 15일(토) 한국 주요 뉴스
1.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및 정치권 개헌·지지도 공방
정부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축식을 개최하고 전국 주요 지자체 및 서대문 독립공원, 보신각 등에서 타종 행사와 독립유공자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광복절을 기점으로 4년 중임제 등 개헌 논의와 함께 여야 지지율 공방이 격화되고 있으며, 서울 도심 용산공원 부지 활용 주택 공급 방안 등을 둘러싼 수도권 부동산 공급 정책 쟁점이 재점화되었다.

.2. 서울 도심 광복절 대규모 집회… 세종대로·광화문 일대 교통 통제
광복절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 및 진보 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자유통일당 등 보수 단체가 동화면세점 및 세종대로 일대에서 5만 명 규모의 집회를 신고하고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했다.
민주노총 등 진보 단체 1만 여명도 송현공원 일대에서 8·15 노동자 대회를 열어 경찰 200여 명이 투입되고 일부 구간 교차로 통행이 통제되었다.

3. 최태원 SK 회장, 9,440억 재산분할 불복… 사건 다시 대법원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9,440억 원 규모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하여 재상고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상고심 특례법에 따른 법리 검토와 함께 세기의 재산분할 및 지배구조 영향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으로 관심이 다시 쏠리고 있다.
4. 태풍 비구름에 남해안 최대 200mm 폭우… 계곡·피서객 비상
열대저압부로 변질된 태풍 비구름의 영향으로 광복절 연휴 사흘간 전국적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대 150~200mm 이상의 거대한 비구름대가 유입되어 폭우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산간 계곡 및 하천 피서객을 대상으로 출입 통제 및 안전사고 경보를 발령했다.
5. 정부, 핵심 신산업(반도체·바이오) 규제 완화 및 투자 유인책 발표
정부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해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국가 첨단 전략산업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규제 완화와 투자 세제 혜택 연장안을 마련했다. 특히 농업 분야 세제 개편안과 함께 농업용 면세유 일몰 기한을 3년 연장하는 등 산업·농업계 지원책을 구체화했다.
6. 정성호 법무부 장관, '수원지검 집단퇴정' 검사 징계 청구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재판부와 마찰을 빚고 법정에서 집단 퇴정한 수원지검 소속 검사 2명에 대해 대검찰청에 정식 징계를 청구했다.
법원과 검찰 간의 공판 절차 갈등이 법무부 장관의 정식 징계 청구로 이어지면서 법조계의 논란이 커지고 있다.
7. 용산공원 주택 공급안 추진 및 수도권 집값 공급 대책 마찰
국토교통부 장관이 용산공원 부지 일부를 활용해 수도권에 대규모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와 환경단체 등이 공원 조성 원칙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면서 정부와 지자체 간 정책 마찰이 본격화되고 있다.

8. 미국 방산업계와 한국 방산 협력 확대… 함정 MRO 수혜 기대
미국 당국이 SM-3 미사일 요격기 대량 생산 및 방산 협력 강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미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및 신조선 사업에 한화오션 등 한국 방산 기업들의 참여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련 방산 주가와 국방 산업 수출에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9. 일본 기록적 폭우 사태… 한국-일본 항공편 무더기 지연·차질
일본 지바현 및 태평양 연안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 여파로 지바현 일대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로 인해 도쿄 나리타 공항 등을 오가는 한국-일본 노선 항공편 28편 이상이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광복절 연휴 여행객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10. 외환시장 24시간 개방 한 달… 원·달러 거래량 10% 급증 성공적 안착
원화 외환시장의 야간 개방 및 24시간 운영 체제가 본격 시행된 지 한 달을 맞아, 원·달러 일평균 거래량이 기존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해외 기관의 원화 거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환율 변동성 완화와 금융 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년 8월 15일 중국주요 뉴스
1. 국무원, 새로운 첨단 기술 수출 및 제조업 지침 발표
배경 및 목적: 미·중 기술 패권 경쟁 및 서방의 공급망 분리(De-risking) 압박에 대응하여 국내 첨단 공급망의 자립도를 높이고, 서방 외 시장(Global South)으로의 수출 판로를 다변화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전략이다.
노후화된 공정부터 최첨단 첨단 반도체 부품·장비의 국산화율 목표를 격상하고 정책 자금 및 세제 혜택을 집중 투입한다.
2. 인민은행, 중기대출제도(MLF)를 통한 유동성 공급
배경 및 목적: 최근 내수 회복세가 완만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시중은행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부동산 및 제조업 분야에 원활한 신용 공급을 유도하기 위한 통화정책 실행이다.
만기 도달 물량을 넘어서는 순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하여 시중은행의 금리 인하 여력을 확보해 주었다. 우량대출금리(LPR)의 기준이 되는 MLF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거나 조정하여 차입 비용을 낮추고 민간 투자를 유도해 금융시장 내 자금 경색 우려를 해소하고, 증시 및 기업 채권 시장에 긍정적인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3. 베이징, 아세안-중국 무역 정책 및 관세 포럼 개최
중국과 아세안(ASEAN) 간 자유무역협정(ACFTA 3.0) 격상 논의에 발맞추어, 국경 간 물류 정체를 해소하고 농산물 및 신선식품 교역을 대폭 늘리기 위한 실무 협의이다.
통관 서류 디지털 인증 제도를 도입하여 신선 농산물의 세관 계류 시간을 기존 대비 대폭 단축한다
동남아산 과일(두리안, 망고 등) 및 중국산 신선 농산물이 신속히 오갈 수 있도록 육·해상 신물류거점(New International Land-Sea Trade Corridor) 운용 기준을 정비했다. 중국-동남아 간 양방향 농산물 및 신선식품 교역 규모가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 차세대 고추력 로켓 엔진 상용 발사 성공
중국의 달 탐사 계획(창어 프로젝트) 및 우주정거장 확장, 심우주 탐사 임무를 뒷받침할 핵심 추진체 기술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장시간 지상 연소 시험 완수: 차세대 대형 운사로켓(창정 9호 등)에 탑재될 초대형 고추력 액체 산소-케로신/메탄 엔진의 내구성과 추진력 제어 능력을 검증했다.
발사 단가를 혁신적으로 낮추기 위한 재사용 로켓 연소 기술이 반영되어 우주 수송의 경제성을 확보했다..
민간 우주 항공 산업 및 관련 소재·부품 생태계로 기술 이전 효과가 파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5. 전국 고온 및 홍수 경보 유지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 기상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남부의 집중호우와 북부의 가뭄·폭염이라는 '남포북열(南涝北热)' 기상 재해에 대응하고 있다.
양쯔강 및 주강 수계의 홍수 위험에 대비해 댐 수위 조절 및 하천 제방 점검, 주민 대피 체계를 가동 중이다. 주요 곡창 지대인 북부 평야에 농업용수 공급을 우선 배치하고, 전기 그물망 전력 공급을 늘려 비상 냉방 및 농업용 용수 펌프 가동을 지원하고 있다.
곡물 수급 및 여름철 전력 피크 타임의 에너지 공급 관리가 국정의 우선순위로 떠올랐다.
6. 주요 IT 기업들, 산업용 AI 모델 업그레이드 공개
생성형 AI 기술을 단순 챗봇이나 B2C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중국의 강점인 제조업 현장에 결합(AI+ 산업전략)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이다.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등 대형 테크 기업들이 공장 자동화, 불량률 예측 검사, 자율주행 물류 로봇 관제에 특화된 거대언어·시각모델(VLM)을 선보였다. 전력 소비량을 예측하고 재생에너지 출력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AI 모델이 국가전망(State Grid) 등 핵심 국유기업에 도입되었다.
제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속도가 빨라지면서 산업용 파운드리 및 AI 반도체 수요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7. 국가 관광청, 성간 이동 급증 발표
여름 휴가철(7~8월)을 맞아 내수 소비를 진흥하고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 결과가 데이터로 나타났다.
전국 단위로 확장된 고속철도망을 바탕으로 성(省) 간 이동객 수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
단순 휴양을 넘어 역사 문화 도시(베이징, 시안, 청두 등)와 자연유산 지역을 잇는 테마 관광 상품이 대대적인 흥행을 거두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 요숙·음식·교통 등 서비스업 지표가 개선되어 3분기 내수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026년 8월 15일(토) 글로벌 주요 뉴스
1. 글로벌 경제 및 금융 시장: 미국 증시
소매 판매 둔화 속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등락세 지속 미국 증시 벤치마크 지수는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변동성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부진한 7월 소매 판매 수치를 비롯한 혼합된 경제 지표와 지속적인 중동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했으며, 이는 중앙은행들이 추가 금리 인상을 보류할 것이라는 예상을 강화했다.

2. 유럽중앙은행(ECB), 산업 보조금 증가로 무역 불균형 심화 분석 발표:
반도체, 태양 에너지, 전기 자동차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산업 보조금이 급증하면서 세계 무역 불균형이 심화되고 국제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유엔 무역 모니터링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세계 상품·서비스 교역액은 13조 7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이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이러한 명목상의 증가는 실제 교역량 증가보다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물류 비용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3. SK하이닉스, 30억 달러 규모 중국 공장 매각 및 전략적 옵션 검토:
한국의 반도체 대기업 SK하이닉스는 약 3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충칭 패키징 및 조립 공장 매각 및 전략적 옵션 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분 매각이나 전략적 파트너 영입 등이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홍콩증시
. 최근 증시 동향 (2026년 8월 중순 기준)항셍지수(Hang Seng Index, HSI):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25,116.85 포인트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주간 약 -2.15% 하락)
. 항셍 테크지수(Hang Seng Tech Index): 대형 기술주의 약세로 인해 전일 대비 1.77% 하락한 4,707.62 포인트를 기록했다. 항셍 H지수(HSCEI): 중국 본토 기업 중심의 H지수는 1.02% 내린 8,340.83 포인트에 마감했다.
최근 주요 시장 이슈 및 특징빅테크(Big Tech) 주가 향방: 텐센트(Tencent)의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게임·광고·AI 투자 부문 성과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과 미·중 기술 갈등 우려가 지속되며 빅테크 관련주가 약세를 주도했다.
반도체 및 국산화 종목 강세: 반면, SMIC(중신궈지, 981) 등 중국 반도체 자립 수혜주들은 실적 호조 및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증시
코스피, 외국인 3조 폭풍 매수에 2.4% 급등… 장중 7,000선 터치
외국인 3조 원 싹쓸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 견인
국내 증시가 미국발 온기와 반도체 업황 우려 완화에 힘입어 파죽의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의 폭발적인 순매수세 속에 2.4% 넘게 급등하며 장중 7,000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지수 상승의 주역은 단연 외국인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하루 만에 3조 1,59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 9,847억 원, 1조 269억 원을 순매도하며 시세 탄력 구간에서 이익 실현에 나섰다.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안정에 따른 미국 기술주 반등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 지속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되면서 대형 반도체주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됐다.
삼성전자: 전일 대비 2.43% 상승한 27만 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며 3.26% 급등한 164만 5,000원에 마감했다. 반도체뿐만 아니라 대형 자동차 관련주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해외 시장 내 점유율 확대 호재가 맞물리며 현대차그룹주 전반으로 온기가 퍼졌다.
현대차: 8.24% 급등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 7.05% 오른 가격에 마감하며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기: IT 부품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3.66% 상승 마감했다.
환율 및 코스닥 동향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원 내린 1,418.3원에 거래를 마치며 보합권에서 안정세를 유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원화 자금 유입이 환율 상방 압력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속에 전일 대비 3.28포인트(+0.38%) 오른 864.65로 마감했다. 장중 879선까지 상승했으나 막판 이익 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소폭 반등하는 데 그쳤다.
증권가 관계자는 "미국 물가 지표 안정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한국 반도체·자동차 대형주의 확실한 실적 모멘텀이 외국인 수급 폭발로 이어졌다"며 "장중 7,000선을 터치한 만큼 향후 추가 상승 동력 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증시
소비 지표 둔화 속 숨고르기… S&P 500 역대 최고치 직후 소폭 하락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경신 직후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 둔화 소식에 상승세를 멈추고 소폭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7월 소비 지표가 예상외로 감소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와 금리 동결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 지수 동향지수마감 지수전일 대비주간 등락률비고S&P 5007,785.76-13.23 (-0.17%)+0.36%3주 연속 상승, 역대 2번째 높은 마감가나스닥 종합 (Nasdaq)26,729.16-73.86 (-0.28%)상승세 유지대형 기술주 차익 실현 출회다우존스 산업 (DJIA)53,732.41-107.58 (-0.20%)소폭 하락
전통 산업주 약세 영향러셀 2000 (Russell 2000)3,068.42+15.57 (+0.51%)강세중소형주 대형주 대비 우상향

경기 둔화 신호와 금리 동결 기대감의 팽팽한 대립미국 미시건대가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가 예상치(55)를 밑도는 51에 그치고 7월 소매판매 지표가 둔화하면서 시장에서는 경기 냉가류에 대한 경계감이 커졌다. 그러나 최근 생산자물가지수(PPI) 안정에 이어 소비 지표까지 연착륙 신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국제 유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으로 브렌트유 기준 barrel당 88.50달러 안팎으로 반등하며 에너지 관련주의 하방을 지지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후 경제 지표가 경고음을 내면서 시장이 잠시 차익 실현과 숨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이라며 "실적 모멘텀이 살아있는 반도체와 핵심 AI 공급망 기업을 중심으로 한 수급 유입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발행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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