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2026년 8월 19일(수) 한국 주요 뉴스 5개
1. 용산공원 개발 및 그린벨트 해제 논란 (부동산 정책 대립)
국무회의 등 주요 공식석상에서 대통령실과 서울시가 주택 공급 방식을 두고 직면해 대립하고 있다. 정부는 용산공원 부지(용산어린이정원 일대) 활용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공공임대 및 신규 주택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미래 세대의 녹지 공간을 침해하는 방식의 주택 공급은 부적절하다"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용산공원 개발 대신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완화,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완화 등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위주의 규제 완화 정책이 자칫 집값 폭등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시장 자극을 최소화하는 공공 주도 공급 원칙을 재확인했다.

2. 법무부 장관 사직서 제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심각한 수면장애 등 건강 악화와 더불어 검찰 개혁 관련 주요 입법 단계가 한 단락 마무리되었다는 점을 사유로 인사혁신처 등에 정식 사직서를 제출했다.
검찰 개혁 및 조직 영향: 공소청 및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주무부처 수장이 물러남에 따라 후속 법안 마련과 조직 개편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의 사표 재가가 완료되면 이진수 법무부 차관의 장관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3. 신임 대법관 후보(손봉기·김성수 부장판사) 임명 제청
조희대 대법원장이 퇴임을 앞둔 대법관들의 후임으로 손봉기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와 김성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손봉기 부장판사는 대구·경북 등 지역 법원에서 재판 업무를 전담해온 정통 법관이며, 김성수 부장판사는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및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심의관 등을 거친 인사이다.
대법원은 전문성과 사법부 독립성, 소수자 보호 신념 등을 종합 고려했다고 밝혔으며,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와 본회의 임명동의안 표결 절차가 진행된다.
4. 선관위 특검 출범 (이태한 특별검사) 및 12개 의혹 수사
이태한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검사(현 권익위 비상임위원)가 특별검사로 임명되어 최대 166명 규모의 수사팀 구성에 들어갔다. 준비기간 20일을 거쳐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및 투표 통계 왜곡·가감 보고 의혹을 핵심으로, 선관위 관계자들의 외유성 출장, 자녀/친인척 부정 채용·승진 특혜, 수의계약 들러리 입찰 및 업체 유착 등 총 12가지 의혹에 대한 전방위 수사가 진행된다.
5. AI 경제 특수 및 세제·부동산 법안 속도전
AI 산업 호조에 힘입어 반도체 및 IT 관련 수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경제 전반의 동력이 유지되고 있으나, 이를 바탕으로 한 실물 자산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으로 대거 유입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회에서는 실거주 요건 재정비 및 주택 관련 세제 개편안을 조기 처리하기 위해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세제 변경 정책과 실거주 수혜 범위 설정에 따라 일부 주요 재건축 및 실거주 인기 지역 주택 시장의 거래량이 출렁이는 등 금융·부동산 시장 내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Major South Korean News (August 19, 2026)
Conflict Over Housing & Greenbelt Policy
The Presidential Office and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re at odds over real estate supply strategy. The government is pushing to expand public housing by utilizing Yongsan Park land and deregulating Greenbelt zones. In contrast, Seoul strongly opposes sacrificing green spaces, advocating instead for easing regulations on private redevelopment and reconstruction projects. The Presidential Office warned that Seoul's approach could trigger sharp home price inflation.
Justice Minister Tenders Resignation
Minister of Justice Jung Sung-ho submitted his official resignation, citing severe sleep disorders, worsening health, and the completion of major legislative steps in prosecution reform. His resignation raises attention regarding the upcoming launch of the Public Prosecution Office and the Major Crimes Investigation Bureau. Vice Minister Lee Jin-soo is expected to serve as acting minister upon presidential approval.
Two New Supreme Court Justices Nominated
Chief Justice Cho Hee-dae nominated Senior Judges Son Bong-ki (Daegu District Court) and Kim Seong-soo (Seoul High Court) as new Supreme Court Justices. Judge Son is recognized for his long-standing judicial career in regional courts, while Judge Kim brings extensive experience from the Court Administration Office. Their appointment now awaits National Assembly confirmation hearings and a parliamentary vote.
Special Counsel Launched to Investigate Election Commission
Special Counsel Lee Tae-han (former Chief Prosecutor) was appointed to head a team of up to 166 members to investigate twelve allegations surrounding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NEC). Key targets include voting ballot shortages during the June 3 local elections, alleged voting statistic manipulations, illicit foreign trips, nepotism in hiring and promotions, and collusion in non-competitive contracts.
AI Economic Boost & Accelerated Real Estate Tax Legislation
Strong exports in semiconductors and IT—fueled by the global AI boom—continue to drive South Korea's economy. However, excess liquidity is flowing heavily into the housing market. In response, the National Assembly is expediting legislative packages regarding residency requirements and property tax reforms, triggering volatility in major real estate trading zones.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발행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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