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한타임즈◆
홍콩뉴스 8월 16일(토)
■ 한국정부,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이재명 대통령, 대일 및 대북 정책 방향 제시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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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경제실적 및 물가전망
▲GDP
▲ 노동시장
▲ 주거용 부동산 시장
▲ 아파트 임대료
▲ 대외 무역
▲ 민간소비
▲ 물가
▲ 2025년 최신 GDP 및 물가 전망
자세히 보기 https://www.hkhantimes.com/news/29191?mcode=m68off8
■ 비플라스틱 용기사용 시범 프로그램 참여
환경부는 약 100개의 케이터링 브랜드를 보유한 1,000개 이상의 식품 매장이 약 30개의 식기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비플라스틱 용기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케이터링 업체들이 다양한 유형의 비플라스틱 용기 시범 사용에 참여하고 운영 시나리오 및 제품 성능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도록 장려한다.
테스트 대상 용기는 종이, 대나무 펄프, 바가스 및 기타 소재로 제작된다..
■ 치과 지원 확대
정부는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예방 및 치료 치과 서비스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지역사회 치과 지원 프로그램(CDSP)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구강 건강 평가, 치통 완화제, 엑스레이 검사, 충전 또는 발치 등 기존 서비스 외에도 내년 2026년 1월 1일부터 스케일링, 신경치료, 브릿지 또는 크라운 제거, 가철성 틀니 장착 등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된다.
등록 치과의사의 평가를 거쳐 모든 참여자는 365일마다 한 치아에 대한 스케일링 및 신경치료를 받을 수 있다. 가철성 틀니 장착의 경우, 모든 참여자는 최소 5년 간격을 두고 최대 2회까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과지원 확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신청 접수가 중단되는 지역사회 케어 기금 노인 치과 지원을 대체하는 것이다.
적격 노인은 12월 31일까지 담당 부서를 통해 치과지원 신청서를 제출하고, 늦어도 내년 1월 31일까지 첫 번째 상담에 참석해야 한다.
■ 학교 도시락 식품안전
식품안전센터는 학교 도시락을 공급하는 허가받은 식품 공장의 식품 안전 및 위생 의식을 강화하고 새 학년을 준비하기위해 홍콩 각 지역의 학교 도시락을 공급하는 허가받은 식품 공장을 대상으로 일련의 점검 작업을 실시한다.
7월 28일부터 학교 도시락을 공급하는 식품 공장을 점검하여 업체가 식품 취급 및 가공 관련 허가 조건을 준수하고 관련 법률에 명시된 위생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 해외최고인재, 50%이상 비자갱신
노동부는 "최고 인재 비자 제도"(TTPS) 신청자 절반 이상이 비자를 갱신했으며, 고소득층이 비자를 유지하는 비율도 상당하다고 밝혔다.
7월 31일 기준, 해당 제도의 만료된 비자 13,678건 중 7,394명이 연장을 신청했으며, 이는 54%에 달한다. 만료 3개월 이내에 접수된 조기 갱신 신청까지 포함하면 총 9,699건에 달하며, 이 중 9,044건이 처리되었다. 이 중 8,511건이 승인되어 연장 승인율은 94%에 달했다.
비자신청 신청자들의 월 평균 소득이 약 hkd4만 였으며, 25%는 최소 월 hkd8만이었다.
약 10%는 월 소득이 hkd12만이사이며 상위 1%는 월 hkd30만 이상을 받았다.
최고인재비자 연장 승인을 받은 사람 중 월 hkd2만 이하를 번 사람은 5%에 불과했다.
노동부는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이 세금과 지출을 통해 홍콩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7월 관광객 12%증가
15일, 관광당국 발표에 따르면 7월 방문객이 증가하며 지속적인 관광 성장세를 보였다.
7월에 439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여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이는 연중 내내 이어진 증가 추세로,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2,800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이다.
홍콩의 최대 방문객 국가는 여전히 중국 본토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2,130만 명을 기록했다. 해외 여행객은 16% 증가한 672만 명으로 증가폭이 더 컸다.
중국 본토를 제외한 7월 단거리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45만 명을 기록했는데 특히 일본과 대만의 방문객 증가가 두드러졌다.
장거리 여행객은 7월 방문객 수가 21% 증가한 26만 명을 기록하며 더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특히 영국, 미국, 호주, 프랑스, 독일 등 전통적인 서구 시장에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 2025년 2분기 신용카드 대출
15일, 통화관리부는 올해 2분기 신용카드 대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6월 말 기준 총 카드 미수금은 2분기에 2.5% 감소한 1,490억 홍콩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분기 5.8% 보다 더 감소한 수치이다.
2025년 6월 말 기준 연체율과 상환일정 조정율은 0.45%로, 전분기 말 0.42% 대비 감소했으며. 분기별 상각률은 0.64%로, 전분기 0.61%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 프랑스산 치즈, 모노사이토제네스 오염, 섭취금지
15일, 식품안전센터(CFS)는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프랑스산 연질 치즈 두 종류를 판매중단시키고 소비자들은 섭취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모노사이토제네스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다.
제품명: Chevre Buche Belle du Bocage
원산지: France
포장사이즈: 1 kilogram
수입처: Maxly Food Company Limited and Akiten Limited
■ 모금 깃발의 날
오늘(8월 1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세 곳의 자선단체가 모금활동을 한다.
홍콩섬은 하모니 하우스 유한회사가 녹색파우치를 들고 모금활동을 하며 구룡지역에서는군통 주민 협회가 주황색 파우치, 신계지역에서는 유기동물 보호협회가 주황색 파우치를 들고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모금활동은 정부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모금관련한 사기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 불법근로 165명 체포
이민국(ImmD)은 7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불법 고용에 연루되기 쉬운 리노베이션, 케이터링, 물류, 청소 등 4개 업종을 대상으로 불시 단속 및 단속 조치를 수행했다.
집중단속으로 총 165명을 체포했으며 이중 고용주 54명, 방조 및 공모자 2명이 포함되었다.
이 중 61명이 이민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고, 49명은 54일에서 18개월까지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체포된 불법 노동자는 식기 세척기, 주방 노동자, 웨이터, 웨이트리스, 배달원, 리모델링 노동자, 청소부, 물류 노동자 등이다. 19세에서 56세 사이의 불법 노동자는 중국계가 아닌 사람 35명(고용이 금지된 인지서 소지자 11명 포함)과 중국 본토인 74명이 포함되었다.
체포된 불법 체류자 중 61명은 체류 조건 위반, 위조 홍콩 신분증 사용 및 소지, 불법 체류자, 강제퇴거 명령 또는 강제추방 명령 대상자, 불법 체류자 또는 체류 허가 거부자 신분으로 취업한 혐의 등 이민법 위반 혐의이다.
■ 홍콩범죄는 외국인 이민자의 범죄가 대부분?
어제 15일 하루, 외국인 이민자 3명의 범죄가 보고되었다.
17세 파키스탄 10대가 툰먼 지역 쇼핑몰에서 흉기로 난동을부터 체포되었다.
인도네시아 여성은 콰이청지역에서 시장가치 hkd900 상당을 화장품을 절도해 체포되었으며 필리핀 10대는 약 17cm 길이의 가위를 휘두르며 행인들을 위협하고, 폭행하려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 한국작가, 홍콩에서 작품전시
김정기 “끝없는 선으로서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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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오 문화행사 안내
커피축제, 어린이를 위한 축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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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3대 주요 증시
오늘 새벽에 마감된 미국 3대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마감했다.
다우존스 34포인트 상승한 44,946포인트로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18포인트(0.29%) 하락한 6,449포인트로, 나스닥 지수는 87포인트(0.4%) 하락한 21,622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번 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75%, 나스닥 지수는 0.8%, S&P 500 지수는 0.94% 상승했다.
미국의 7월 소매판매는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소비자 심리 하락은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은 미-러 정상회담에도 주목하고 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주 철강과 반도체에 대한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발행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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