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
◆홍콩한타임즈◆ 10월 30일(수)
■ 경주 APEC 정상회의
- 10월 29일 : 한미 정상회담
-10월 30일 : 미중 양자회담
-11월 1일 한중 정상회담
한국정부 언론브리핑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10월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11월 1일에는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이 모든 일정은 경주 APEC 회의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홍콩 주택 가격 동향
1년 만에 최고치 경신
28일, 부동산평가부 발표에 따르면 홍콩 민간 9월 주택 가격은 금리 인하 재개에 따라 상승폭이 확대되었다.
9월 주택 가격은 전월 8월 대비 1.3% 상승했다.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는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올해 1~9월 동안 1.1% 상승했다. 하지만 이는 2021년 9월 최고치보다 26% 이상 여전히 낮다.

소형 및 중형 아파트 가격은 9월에 전월 대비 1.3% 상승했고, 대형 아파트 가격은 같은 달에 거의 1.4% 상승하는 등 더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한편, 임대료 지수는 월 0.2% 상승하며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0개월 연속 상승세이다. 임대료는 올해 1월부터 9개월 동안 3.9% 상승했다.

■ 세계 법치지수
홍콩, 법치 지수 상위권 진입
10월 28일 WJP 법치 지수가 발표되었다. 법치지수는 정부 권한 제약, 부패 방지, 개방적인 정부, 기본권, 질서 및 안보, 규제 집행, 민사 사법, 형사 사법 등 8가지 요소에 대한 데이터를 평가한다. 점수는 0점에서 1점까지이며, 1점은 법치 준수 수준이 가장 높음을 의미한다.
143개국과 관할권을 대상으로 하며, 카타르가 올해 2025년에 처음으로 포함되었다.
• 상위권 국가: 덴마크(1위), 노르웨이(2위), 핀란드(3위), 스웨덴(4위), 뉴질랜드(5위).
• 최하위 국가: 베네수엘라(143), 아프가니스탄(142), 캄보디아(141), 아이티(140), 니카라과(139).
• 주요 하락국: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국가는 러시아 연방(-4.9%), 수단(-4.4%), 모잠비크(-3.9%)
• 주요 개선국: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된 국가는 도미니카 공화국(2.1%), 세네갈(1.6%), 시에라리온(1.4%)
1위 덴마크, 영국 14위, 일본 15위, 싱가포르 16위, 한국, 19위, 홍콩 24위, 미국 27위, 중국 92위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2025년 법치 지수에서 홍콩의 순위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6위, 전 세계 143개 국가 및 관할권 중 2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어제 10월 28일 발표된 세계 정의 프로젝트(World Justice Project)의 연례 법치 지수가 홍콩의 전체 점수는 변동이 없으며, 전 세계 22위 및 23위 국가들과 동일하다
정부는 홍콩의 법치와 인권 상황을 부당하게 비판하는 일부 유럽 및 미국 국가들보다 앞서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은 "부패 부재"와 "질서 및 안전" 부문에서 세계 10위권 안에 들었다. "부패 부재"와 "규제 집행" 부문의 세계 순위는 작년보다 상승하여 각각 9위와 15위를 기록했다.
이는 포괄적인 규제 집행 메커니즘 외에도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없는 곳 중 하나이며, 반부패 노력의 효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홍콩의 "형사 사법", "민사 사법", "정부 권력 제약" 등 홍콩의 사법 제도는 기본법의 보호를 받으며, 모든 검찰의 판결은 증거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관련 법률에 기반하여 어떠한 간섭도 받지 않고 이루어진다.
홍콩은 "일국양제(一國兩制)" 원칙에 따라 홍콩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중 언어를 사용하는 영미법 관할권이다. 성명서는 홍콩의 법 체계가 공정하고 잘 정립되어 있으며, 국제 기준에 매우 부합하고, 풍부한 국제 경험을 갖춘 풍부한 법률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의 법치주의 구축은 여전히 견고하고 안정적이며, 홍콩의 높은 정의 기준은 국제 사회에서 널리 인정받고 존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 존리 장관, 한국 APEC 회의 참석
존 리 행정장관은 오늘 10월 29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관련 행사에 참석한다.
올해 APEC은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이라는 주제를 채택하고, "연결", "혁신", "번영"의 세 가지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 논의를 진행한다.

존리 장관은 11월 1일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리트리트 참석 외에도, APEC 정상회의 비공식 대화,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APEC BAC) 정상회의, 그리고 10월 31일 주최측이 주최하는 참석 정상들을 위한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존리 장관은 "홍콩은 금융, 해운, 무역의 국제 중심지로서 여러 국가와의 양자 경제 및 무역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APEC 회원국들은 홍콩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로서 홍콩 대외 무역의 약 80%를 차지한다.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지역 경제 통합 및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해 APEC 관련 사안에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
알저넌 야우 상무경제개발부 장관도 경주 10월 30일 APEC 각료회의에 참석한다.
■ 홍콩 범죄율, 올해 첫 9개월 4.9% 감소
보안당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홍콩의 범죄율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신고된 범죄 건수는 총 66,58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폭력 범죄 또한 급격히 감소하여 6,559건으로 16.4% 감소했지만, 적발률은 26.3%로 유지되었다.
대부분의 범죄 유형이 1~3분기 동안 감소했으며, 특히 절도, 강도, 폭행, 중상해 사건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사기 사건은 32,142건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하며 전체 범죄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고, 약 56억 4천만 홍콩달러의 손실을 초래했다.
온라인 사기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 사기 신고의 60% 이상을 차지하여 21,256건이 발생했는데, 이는 주로 가짜 온라인 쇼핑과 구인 광고 증가에 따른 6.9% 증가이다.
심각한 마약 범죄는 935건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하며 크게 증가했다.

불법근로 단속 강화
지난달, 불법 노동자 단속을 위한 범부처 태스크포스가 구성되었고, 이민국은 제보를 위한 전담 핫라인을 개설했다. 이 전화선은 개통 이후 350건 이상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태스크포스는 불법 노동자 130명과 고용주 또는 공범 46명을 체포했다.
올해 단속 조치에는 음식 배달 플랫폼에 대한 단속이 포함되어 불법 노동자 30명과 고용주와 헬퍼 24명이 구금되었다.
이민국은 또한 홍콩에서 메이크업, 리폼, 사진 촬영 등 허가받지 않은 서비스를 홍보하는 중국 본토 소셜 미디어 광고를 단속하여 온라인 순찰과 잠복 수사를 통해 불법 노동자 24명과 고용주 또는 공범 3명을 체포했다.

■ 담배단속, 스마트 도구 사용
담배 및 주류 통제국(TACO)은 일선 경찰관들이 내일 30일 목요일부터 스마트 도구를 사용하여 고정 벌금 통지서(FPN)를 발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선 경찰관들은 흡연(공중보건) 조례를 집행할 권한을 부여받았으며, 여기에는 법정 금연 구역이나 대중교통 수단에서 흡연하는 개인에 대한 기소 조치가 포함된다.

현재 집행 과정에서는 인쇄된 벌금 통지서에 위반자의 개인 정보를 직접 입력해야 하지만 스마트 도구를 이용해 내일 목요일부터는 위반자의 홍콩 신분증을 스캔할 수 있다.
이 시스템으로 위반자의 이름, 신분증 번호 등 개인 정보를 즉시 벌금 통지서에 입력하며
휴대용 프린터로 벌금통지서를 발급한다. 이때 스마트폰 기기에 신분증 이미지는 저장하지 않는다.
■ “2025 Chill 바자” 개최
11월1일-2일
노동부 산하 청년취업스타트(Y.E.S.)는 11월 1일과 2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침사추이 미라 플레이스 1 아트리움에서 "2025 Chill 바자" - 창업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바자행사는 청년층에게 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 체험의 날 행사에 80개 이상의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심사 및 선정 과정을 거쳐 25개 팀이 참여한다.
올해 바자회에는 수공예품, 문화·창작 제품, 문화 공예품, 수공예 도자기, 친환경 및 아로마테라피 제품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는 25개 부스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부스에서 이러한 독특한 제품들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바자회에서 가장 매력적인 제품, 가장 독특한 부스 장식, 최고의 고객 서비스 상을 수상한 부스에 투표하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 오늘은 청영절(중양절) 법정공휴일
오늘은 청영절(중양절) 법정공휴일로 중국 음력에 따르면 9월 9일이다. 서양 그레고리력으로는 10월 초순에서 중순경이 된다. 청명절과 비슷한 추모일로, 홍콩, 중국, 대만에서 기념하고 있다.
중양절에는 가족들이 산에 올라 조상의 묘를 참배한다. 2000년이 넘는 전통이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중국 현자의 권유로 가족을 데리고 산으로 올라가 조상의 묘를 참배한 데서 유래되었다.
오늘날 중양절은 조상 추모의 날로 많은 사람들이 산에 가서 무덤을 찾고, 번제를 드린다.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온 가족이 조상의 무덤을 찾아 깨끗이 씻고, 비문을 다시 칠하고, 구운 돼지고기와 과일과 같은 음식을 제물로 바친다.

■ 매춘단속, 태국여성 체포
타이포와 셩수이 지역에서 경찰이 최근 매춘 단속을 수행해. 33세에서 39세 사이의 태국 여성 3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체류조건 위반으로 구금되어 조사 중이다.
■ 짝퉁 운동화, 가족범죄단
세관은 2023년부터 위조 운동화를 판매하고 약 hkd1,300만에 달하는 범죄 수익금을 세탁한 온라인 조직을 적발하여 31세 남성과 그의 29세 여동생을 체포했다.
경찰은 10월 20일 췬완의 한 산업 단지를 급습하여 신발과 의류를 포함한 위조 상품 약 1,100개를 압수했으며, 이는 시장가치 약 hkd200만 상당이다.
상품 설명 조례에 따라 위조 상표가 부착된 상품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소지하는 것은 최대 hkd50만 벌금과 징역 5년이 주어진다.

■ 사이쿵 주택 강도, 현금 hkd12만 도난
어제 29일 저녁 사이쿵의 한 마을 주택 주민이 강도가 들어 약 12만 홍콩달러의 현금이 도난당했다고 신고했다.
집주인 66세 남성은 외출했다 집에 돌아와 보니 집안은 온통 흐트러져있었고 창문이 깨져 있었다고 말했다.
■ 샤틴 주택 가스 폭발로 2명 부상
어제 29일 저녁 샤틴 월드와이드 가든스에 있는 한 주택에서 가스 누출로 집주인과 헬퍼가 병원에 입원했다.
가스레인지가 폭발하여 화재가 발생했다. 70세 여성은 허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었고, 34세 필리핀 헬퍼는 얼굴, 손, 발에 부상을 입었다. 소방관들은 가스레인지 파이프라인에서 가스 누출을 발견했다.
■ 미국 주요 3대 증시
미국 증시가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61포인트 상승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와 애플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와 애플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장 마감 시 시가총액이 각각 5조 달러와 4조 달러에 육박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8,000선에 근접하며 400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47,943포인트를 기록한 후 161포인트(0.34%) 상승한 47,706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6,900선을 돌파하며 6,911포인트까지 치솟은 후 15포인트(0.23%) 상승한 6,890포인트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90포인트(0.8%) 상승한 23,827포인트로 마감했다.

■ 시진핑 주석, 홍콩과 마카오의 안정과 성장 지지
새로운 5개년 비젼
홍콩과 마카오의 번영, 대만과의 평화로운 관계 약속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홍콩과 마카오의 지속적인 안정과 성장을 강력히 지지하는 동시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될 제15차 5개년 계획의 틀 안에서 대만과의 관계의 차분한 진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제 29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발표한 이 정책 청사진은 "일국양제(一國兩制)" 모델을 고수하며, 홍콩과 마카오, 두 특별행정구의 지도권은 국가적 단결을 수호하며 각 지역의 고유한 자치권은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은 금융, 해운, 무역의 중심지로서 세계적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혁신과 기술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카오는 하나의 핵심 산업, 하나의 국제 플랫폼, 하나의 경제 기반을 중심으로 하는 집중적인 전략을 통해 게임 의존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다각화를 추진한다. 두 도시 모두 세계적인 엘리트 전문가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의 경우, 이 지침은 대만 해협의 평화로운 발전과 통일을 향한 꾸준한 진전을 옹호했다. 현 시대의 대만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전략은 독립을 주장하는 세력과 외부 세력의 간섭에 단호히 맞서면서 해협 양안의 평화를 수호할 것이며 중국당국은 관계의 진전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력 증진을 위해 지정된 통합 구역은 우선권을 부여 받으며, 대만 주민들은 중ㄱㄱ 본토에서 교육, 취업,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동등한 권리를 부여 받는다. 더욱 광범위한 지역적 시너지 효과 또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베이징-톈진-허베이 회랑, 양쯔강 삼각주,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의 고품질 개발을 통해 전국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콩한타임즈 이유성 발행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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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태권도로몸과마음을건강하게(3세부터시작)
▲노스포인트Isarang (관장김태안#6684 7163) ▲ 타이콕초이MSJ (관장한상조#6892 0023 ▲라이치콕Kim's Taekwondo ( 관장김정훈#6360 5145 ▲청도관(포트리스힐, DB, HKU, 웡척항:관장우종필 , 우태권#9663 8077) ▲K-KOREA (춘완웨스트:관장강종화#5972 8873)
▲ 청도관: 우종필관장(세계태권도연맹9단), 우태권관장(세계태권도연맹 6단) 웡척항 제4관, 제 5관 센트럴 신관 오픈, Fotress Hill, Shek Tong Tsui, DB/ Clubs & Schools / 문의: 852 9663 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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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국교회협의회교회: ※왕척항(홍콩중앙교회(2545 9901) ※성완(홍콩한인교회(2545-5460 ) / 홍콩순복음교회(2721 1970)※침사추이(홍콩동신교회(2723 6411/홍콩제일 교회(2735 3357)/홍콩애진교회(9310 4414 ※타이쿠싱(온사랑교회(3705 2098)/ 홍콩엘림교회(2886 5300) ※신계사틴(홍콩한국선교교회(26 95 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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